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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부터 만나이로 통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상 및 관습상 출생일로부터 1살이 되고 매년 1월 1일이 되며 전 국민의 나이가 한살씩 들어나는 세는 나이를 사용해왔는데요. 이렇게 계산을 할 경우 만나이 대비 1,2살이 많아지는 계산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개정 되며 본인의 나이가 몇살인지 확인하고자 만나이 계산기를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만나이 계산기를 통해 2023년부터 바뀌는 나이 계산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나이 계산기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서는 만나이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래의 만나이 계산기를 통해 정확한 본인의 만나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나이 계산기를 계산하기위에 만나이 계산기로 들어갑니다. 만나이를 계산하기 위해 가장 아래 만나이 옆 박스에 생년월일을 입력 후 계산 버튼을 선택합니다.
이때 확인되는 나이가 본인의 만나이가 됩니다. 다음해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한살 나이를 더 먹게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나이 계산법
현재 우리나라에서 통용중인 나이는 세는 나이입니다. 한국식 나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식 나이는 태어날 때부터 1살이되고 다음해부터 매년 1월 1일이 되면 전 국민이 함께 나이를 먹게 됩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나이 계산방법은 만나이입니다. 만나이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0살부터 시작하고 1년이 지날때 마다 나이를 1살씩 먹게 됩니다. 즉, 그해의 생일이 지나야 나이를 먹게 됩니다.
연나이란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나이 입니다.
알아보기 쉽게 2022년 12월 25일 기준으로 1985년 1월 10일 생의 나이를 계산해보겠습니다.
- 한국 나이: 39세 - 태어날때 한살, 새해 첫날 한살 더 해지는 나이
- 만 나이: 36세, 생일이 되는 날부터 37세
- 연 나이: 37세 - 현재 년도에서 출생년도를 뺀 나이
이처럼 한국 나이와 만 나이가 많게는 3살, 대부분 1, 2살이 차이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바로잡고자 2023년 6월 부터는 공통저으로 만나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만나이계산기 사용으로 바뀐는 점?
이렇게 만나이를 사용하게 되면 그해 생일이 지나야 나이를 더 먹게 됩니. 따라서 학교의 같은반 아이들이라도 서로 나이가 달라지게 되네요. 예를들면 2023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2016년 7월 1일 이전 출생한 아이들은 8살이지만 , 2016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들은 여전히 7 살이기 때문에 같은 학년이라도 나이가 다르게 됩니다.
현행법에서의 '만 나이'는 세금이나 의료 복지 기준에서는 적용 되지만, 청소년 보호법, 병역법 등 일부 법률에서는 그대로 연 나이를 적용하게 됩니다.
혹시 만나이 계산으로 인해 음주가능 나이가 바뀌는지에 대해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술을 마실수 있는 규정은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정해지며 만 19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적용 됩니다. 이때는 만나이로 적용 되지않습니다. 따라서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2004년 생들은 술을 마실수 있는 나이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아래에서 만나이로 적용되는 규정도 알고계시면 좋겠네요.
- 투표 가능 (만18세 이상)
- 운전면허 취득 가능 (만18세 이상)
- 아르바이트 및 취업 가능 (만18세 이상)
- 군대 입영 가능 (만18세 이상)
- 9급 공무원 지원 가능 (만18세 이상)
위 그림은 N사에서 제공하는 만나이 계산기인데요. 출생일과 기준일으 입력하면 바로 본인의 만나이를 계산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보다는 조금 더 편리한 느낌입니다.